시호리와 나츠미는 각각 주간부와 야간부의 담임 교사로 임명된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교 생활은 둘의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려운 과제로 다가온다. 어느 날, 주간부 한 학생이 지갑 도난을 신고하면서 야간부 학생들이 용의자로 지목되고, 수업은 급속도로 붕괴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시호리와 나츠미는 학생들과 솔직하게 마주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 겨울 방학이 다가오면서 학생들이 두 선생님을 찾아오기 시작하고, 그들의 행동 속에서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징후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