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의 일본에서는 로봇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안드로이드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 적극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한다. 이들 안드로이드는 눈에서 엑스레이를 방출해 촬영하거나, 환자의 소변을 섭취해 성분을 즉시 분석하는 등 뛰어난 의료 능력을 지녔다. 또한 인간 발기부전 증후군(HED)과 중증 정신 질환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환자의 회복을 돕는다. 정비 시설에서는 남성 안드로이드들이 여성 안드로이드를 수리하고 개조하는 동시에, 무감각한 안드로이드에게 성적 쾌감의 감각을 전달하는 절차를 병행한다. 본작은 기술과 인간 사이의 경계를 오가는 안드로이드의 진화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