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떠나기로 결심한 두 소녀의 일상은 절망이 아닌 밝음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책임감 강하고 강인한 '마코'(나츠메 아이리)와 순진하고 명랑하며 자유분방한 '하루'(사토우 마유)는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여고생 절친이었으며, 둘 다 앞날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었다. 하루의 가출이라는 선택을 계기로 그들의 관계는 단순한 어린 시절의 우정을 넘어 점차 사랑으로 발전해 간다. 일상 속의 순수한 교감과 솔직한 감정의 표현이 그들의 유대를 더욱 깊게 만든다. 이는 그들의 젊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