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는 끝났다. 다크걸이 아사마 시티에 평화를 되찾은 지 이미 10년이 넘었다. 지금, 새로운 시장 선거가 진행 중이다. 그런데 갑자기 어둠 속에서 사악한 세력이 다시 나타나 도시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평범한 시민들이 자신의 가장 깊고 어두운 생각을 억지로 고백하며 폭력적인 난동을 부리고, 수상한 상황 속에서 사망하기까지 한다. 기이한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한편, 텔레비전 화면에는 기묘한 메시지가 번쩍이며 등장한다. "나를 시장으로 뽑아라! 진심 어린 표를 던져라!" 범인은 과거 패배한 줄 알았던 적, 가그맨 씨였다. 그의 왜곡된 야망은 여전히 살아남아 있었다. 도시의 평화를 지키는 수호자 다크걸 사키는 이제 새로운 공포스러운 위기 속에 갇히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