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차림의 여고생을 노리는 남성들은 더 이상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악랄한 행각을 벌인다. "다들 저렇게 하는데…" "네가 감히 내 말을 안 들려고?"라는 말들은 그들의 비열한 태도를 상징한다. 권력을 남용하며 남성들은 소녀들의 몸을 마음대로 조작하고, 점점 통제를 잃은 본능을 드러낸다. 수영복이 벗겨진 순간, 아직 여리고 부드러운 소녀들의 몸이 드러나며,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권력형 갑질을 넘어서는 범죄가 오랫동안 자행되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