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즈키 노조미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최면 여배우로, 그 중에서도 특히 최면 장르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본인도 다소 당황스럽다고 고백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그녀는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촬영이 시작되자 그녀는 최면이라는 주제에 정면으로 임하며 결연함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한다. 이번이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그 감정이 그녀의 표정과 태도 곳곳에 은은하게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