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들어올래?” 그녀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춘다.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인턴 의사와 간호사인 두 사람은 비밀리에 사귀고 있다. 그녀가 처음으로 그를 자신의 방으로 초대한 날, 그녀는 “둘이서만 있으면 너무 떨려…”라며 긴장한 듯 웃는다. 그는 부드럽게 주도권을 잡는다. 서로를 끌어안고 깊은 키스를 나눈다. 첫 경험이 수줍음과 기쁨으로 가득하다. 그날 밤, 그녀는 간호사 복장을 입고 진료 역할극을 하며 다시 한 번 그의 손을 잡는다. 뜨거운 성관계를 통해 둘은 황홀경 속에서 서로를 탐하며 함께 절정에 오른다. 행복한 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지만, 그들의 사랑은 계속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