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나돌거나 납치·감금되는 등 다양한 사정으로 인해 처지게 된 여고생들이 남성들의 성적 쾌락을 위한 도구로 이용되는 이야기. 각기 다른 상황 속에 놓인 이들은 처음엔 저항하지만, 결국은 헛된 저항을 포기하고 성에 복종하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조금만 더 버티면 끝날 거라는 희망에 기대며 감정을 억누르지만, 그들의 신체는 본능적으로 반응한다. 젖어드는 몸과 가끔 새어 나오는 신음은 그 증거다. 엄선된 장면들은 점점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드는 이들이 마침내 성노예/육변기로 전락하는 과정을 생생히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