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혼자 살기 시작한 다쿠토는 새로 이사 온 옆집 커플의 밤마다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골치를 앓고 있다. 어느 날, 어릴 적 친구인 아리사와 집에서 가볍게 술을 마시며 재회하게 되는데,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진다. 옆집 소리가 벽을 타고 흘러들어오자 둘 사이에는 은은하고도 친밀한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하며, 긴장감과 섹시한 기류가 감돈다. 더 이상 억누를 수 없는 감정이 터져 나오고, 서로의 욕망이 교차하는 그 순간, 새로운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