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미 나나가 출연하는 이 레베카 작품은 매력적인 소년미와 상큼한 매력을 지닌 미소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깔끔하게 다듬어진 반질반질한 검은 머리는 강한 인상을 주며, 겉모습은 차분하지만 촬영장에서는 밝고 활기찬 성격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지바에 위치한 넓고 푸르른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이 작품에서 하야미 나나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온전히 뽐낸다. 수영 실력은 자신 없다고 하지만, 수영장 장면에서 보여주는 끈기 있는 노력이 인상적이다. 촬영 휴식 시간에는 스태프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고, 장난기 어린 마음에 스태프들의 모습을 몰카로 찍어보기도 한다. 인터뷰에서는 솔직하게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여유롭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비가 그친 하늘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걸리는 것처럼, 명랑하고 상쾌한 나나는 시청자의 마음에 부드럽게 색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