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3년, 직장에서 만난 연상의 남편과 평온한 삶을 살아가던 주부. 하지만 1년 전 남편의 회사가 파산하며 삶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지 못한 남편은 일용직으로 전전하게 되고, 그녀는 가계를 도우기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힘든 시기를 버텨낸다. 그러던 중 남편이 중병에 걸려 입원하게 되고, 가정은 최악의 상황에 빠진다. 생계를 위해 고액 알바를 찾던 중 그녀는 수상한 구인 광고를 발견하고 연락을 취한다. 그러나 이 일은 그녀가 상상했던 것 이상의 극단적인 것이었다. 하루 종일 완전히 복종하며, 자신의 신체가 타인의 뜻대로 마음껏 유린당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