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사무실 건물에서 고요한 엘리베이터 안, 고립된 공간 속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 건물 관리 회사에서 설치한 보안 카메라 녹화를 점검하던 중,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범인은 정전을 가장한 뒤, 함께 있는 두 명의 소녀 뒤로 다가가 입을 막고, 공포에 얼어붙은 그녀들을 강간한다. 이 사건은 동일한 남성에 의해 저질러진, 어린 소녀들을 상대로 한 연속적인 강간 범죄임이 밝혀진다. 도시의 어두운 그늘 속에 숨겨진 악을 날것 그대로 드러내는 긴장감 넘치는 강렬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