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계약을 위해 출장을 떠난 아오이는 상사와 함께 동행하게 되며, 상대 거래처의 사장님인 오키가 악명 높은 여성 희롱범이자 오만한 인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접대가 시작되자 그녀는 상사 앞에서 예상치 못한 굴욕적인 성적 대우를 받게 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집요한 성희롱에 시달린다. 결국 호텔 방으로 돌아가 안도하려 하나, 오키의 성적 요구는 이제 막 시작일 뿐이다. 업무와 사생활의 경계가 무너지는 가운데 아오이의 감정은 점점 혼란스러워진다. 상황에 맞서고 존엄을 지키려 안간힘을 쓰는 그녀의 긴장감은 예측할 수 없이 고조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