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사랑해왔던 어릴 적 친구 하시모토 아리나가 반 친구 꼬마 폭력배들에게 약물 오일을 듬뿍 발라지며 무차별적으로 키메섹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며 흥분과 쾌락으로 떨고 있었다. 본래 나에게 소중하고 아끼는 존재였던 그녀였지만, 그런 그녀를 보는 것만으로 내 마음은 점점 더 비틀리고 말았다. 나는 하시모토 아리나가 성노예로 계속해서 유린당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미칠 지경이 되었고, 심지어 폭력배들에게 약물 오일을 계속해서 그녀에게 뿌려달라고 애걸하기까지 했다. 이제 나는 그녀가 다시 한번 쾌락에 겨워 비명을 지르며 꿈틀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녀를 더욱 깊은 약물에 찌든 복종 상태로 몰아넣으며, 비로소 나의 욕망도 완전히 채워졌다. 사실 나는 원래의 그 소녀로서의 하시모토 아리나를 사랑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오직 무의식적으로 약물에 취해 성노예가 된 하시모토 아리나에게만 집착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파멸되고 복종하는 그녀의 모습이 나의 유일한 쾌락의 원천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