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릴 적 친구 [히비노 우타]는 언제나 다정다감하고 나를 잘 챙겨주는 착한 아이였다. 그런데 내가 아직 [숫총각]이라는 걸 알게 된 그녀는 걱정스럽게도 내 첫 경험이 되어주겠다고 나서기 시작한다. 그 후부터 그녀는 도서관이든 동아리방이든 교실이든, 내가 어디에 있든 나를 찾아 기다리기 시작하고, 서서히 서로에게 향한 설레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런데 마치 그 감정을 배신이라도 하듯, 어느 날 갑자기 그녀는 잘생긴 선배와 내 앞에서 바로 성관계를 가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