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여성의 숨겨진 욕망. 환한 낮시간, 그녀들의 미소는 따뜻하고 부드러워 보이지만, 그 가면 뒤에는 남편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드러나는 또 다른 이면이 존재한다. 하나둘씩 탐욕스럽고 끝없는 남성들에게 빼앗기며, 쾌락에 젖은 신음이 울려 퍼진다. 일상의 경계를 넘선 오직 본능적인 쾌락. 억누를 수 없는 성적 갈망을 참지 못한 이들은 유혹적인 헌팅에 쉽게 빠져들어 무모한 열정에 굴복한다. 거칠게 몰아치며 깊숙이 가득 채워지고, 야릇한 신음이 흘러나오는 그런 만남들의 기록이 한 권의 책에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