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전문의로서의 지식과 기술을 악용하여 소아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 극도로 사적인 의료 분야에서 여환자들을 상대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진다.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를 악용하며, 환자들의 안전감을 근본부터 뒤틀어 놓는 불안감을 조성한다. 은밀한 촬영 행위를 일상화하고, 비정상적이고 역겨운 환경을 묘사함으로써 그 어두움과 불쾌감을 극대화한다. 의료 윤리를 완전히 초월한 이 작품은 극도로 추악하고 비인간적인 행위를 담아내며, 관객에게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운 경험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