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마리 모모세는 마사하루를 홀로 키워냈고, 이제 그는 대학에 진학하며 성인이 되었다. 모성의 시절이 막바지에 다다른 히마리에게 새로운 삶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직장에서 도치기 출신의 남성과 만나게 되는데, 성실하고 다정한 그 남자의 이름은 오카와다. 나이 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히마리는 그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오랜 장거리 연애 끝에 재혼을 고려하게 된다. 포근한 온천 여행을 계획하며 히마리는 마사하루를 초대해 도치기의 깊은 산속으로 향한다. 여정 중 히마리는 마사하루가 자신에게 품고 있는 진짜 감정을 서서히 깨닫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