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의 가족은 전통 여관을 운영해 왔지만, 4년 전 어머니가 병으로 사망한 후 사업은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년 전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사쿠라가 살던 도쿄 아파트는 은행에 압류당하고 만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사쿠라는 온천 여관을 새로운 마담으로서 다시 일으키기로 결심한다. 평범한 운영으로는 매출을 끌어올리기 어렵다고 판단한 그녀는, 재방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과감하게 반투명 유카타를 입기 시작했고, 성공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특별한 수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사쿠라는, 은행 직원들을 상대로 새로운 전략을 꾸미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