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일하는 료스케는 아내 도모코와 평온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같은 회사의 부유한 상속녀 유즈리가 그들의 결혼을 강하게 반대하며 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에 위협을 가한다. 유즈리는 음모를 꾸며 도모코를 납치해 노예도로 끌고 간다. 도모코가 사라진 지 1년 후, 료스케는 우연히 노예도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다시 그 섬으로 향한다. 사랑하는 아내를 구하고 과거의 어두운 진실을 밝히려는 결심으로 시작된 위험천만한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