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분 분량의 강렬하고 억제되지 않은 잔혹함이 폭발하는 이야기. "제가 해보겠습니다! 그 대가로 모든 손해를 면제해 주세요!"라는 도발적인 대사로 시작되며, 여성을 몰아세우고 지배하는 잔혹한 성적 폭행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남성들의 욕망에 삼켜지는 여고생의 충격적인 서사가 졸업을 앞둔 학교 건물에 스며든 악의와 함께 펼쳐진다. 부패한 정치인이 신입 간호사를 노리는 장면과, 빚을 탕감받기 위해 계약하에 자신의 몸을 내주는 여성의 이야기도 포함된다. 다섯 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이 야수들의 본능적인 탐욕이 끔찍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지닌 이야기를 엮어낸다. 은밀히 혼자 즐기기에 적합한 필견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