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노 나츠키는 현재의 약혼자와 함께 온천 리조트를 찾는다. 도착한 여관의 하녀는 전 연인과 똑같이 생겼다. 하녀의 이름을 묻는 순간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 이 사람은 22년 전 입양 보낸 아들이라는 것이다. 충격과 혼란 속에서 그녀는 약혼자와 함께 여관을 떠나려 하나, 결국 하룻밤 더 머물기로 결심한다. 아들이 등을 씻겨주며 피부가 맞닿는 순간, 과거 연인에 대한 기억이 아들의 따뜻한 몸과 겹쳐지며 가슴을 조이는 감정이 밀려온다. 이 감정은 금세 참을 수 없는 육체적 욕망으로 변한다. 금기된 사랑과 감정의 갈등이 바로 여기, 지금 피어오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