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서 평범한 하루를 보내던 노동자의 일상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예기치 못한 전환을 맞이한다. 퇴근 후 여상사와 함께 왜건에 타고 있던 도중, 거센 폭풍우가 몰아쳐 차량이 진창에 빠지고 신호가 없는 외진 산속에 고립되고 만다. 밤을 함께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비에 흠뻑 젖은 상사는 머리카락과 피부가 반짝이며 평소의 강한 이미지와는 달리 끌리는 매력을 풍긴다. 천둥이 치는 와중에 체온을 위해 서로 가까이 다가서며 긴장은 점차 친밀함으로 바뀌고, 흔들리는 왜건 안에서 폭풍의 소리를 배경으로 뜨거운 포옹과 밀착이 반복된다. 자연의 격렬함 속에서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열정이 타오르며 격렬한 카섹스와 질내사정으로 절정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