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의 숨겨진 일면을 폭로하는 충격적인 묘사가 가득한 작품입니다. 단정한 행동 뒤에 숨겨진 음란함, 진지해 보이는 표정 뒤에 숨겨진 바람기... 누구라도 야리맨이 될 수 있다는 뜻밖의 현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바람 상대에겐 꿈같은 상대이지만 남편에겐 절망의 연속. 게다가 질내사정으로 임신이라는 최악의 전개로 발전하며 시청자를 깊은 감정의 소용돌이로 끌어들입니다. 사람의 외모는 믿을 수 없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 매우 리얼한 이야기입니다. 정조대를 차고 있어야 안심할 수 있을 정도의 위험과 매력이 가득한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