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어느 밤, 히카루와 미즈키는 함께 잠자리를 하게 된다. 그 후로 히카루는 계속 미즈키에게 다가오고, 어느새 미즈키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일하는 도중 쉬는 시간에 둘이 단 둘이 있게 되는 기회가 늘어나며,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감정들이 속속 드러나기 시작한다. 맥주에 용기를 얻은 미즈키는 더 솔직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비어 있는 사무실에서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고, 단순한 키스로 시작된 것이 순식간에 격렬한 관계로 번져가며, 자연스럽게 몸이 얽히고설키며 뜨거운 정사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