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 데뷔한다고 해서 월급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교통비조차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엄혹한 현실. 기획사 측면에서도 행사 기획에 따른 지속적인 손해로 운영이 파탄 직전이다. 관객이 저조해 결국 아이돌 그룹은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되며, 이면에 감춰진 경영 악화와 수입원의 어두운 진실이 드러난다. 이 아이돌들은 괴기스러운 팬들의 집착 어린 욕망을 참고 견뎌야 하지만, 거대한 음경이 몸 안으로 파고들기 시작하면 이성을 완전히 잃고 만다. 절박한 오타쿠들에게서 흘러나오는 농후하고 엉겨붙는, 혐오스울 정도로 압도적인 질내사정을 받아내며 정신줄을 놓고, 죽고 싶을 정도의 절망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