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토 아야카는 37세로, 충실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지만 결혼 생활에 약간의 불만을 느끼고 있다. 남편은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 아이와 함께 가정을 꾸리고 있다.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남편이라는 것을 알지만, 둘 사이의 정서적 교감과 신체적 교감은 점점 줄어들어 마음 한켠에 조용한 외로움이 자리 잡고 있다. 예전처럼 매일 남편과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커져가며, 한 아내이자 한 여자로서의 진짜 감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제작진은 그녀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며, 한 유부녀가 가진 진실된 감정의 세계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