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달간 영업부 제3과의 실적이 급격히 하락했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던 직원들은 과장 오키가 이전에 마련해 주던 매달 럭셔리한 샴푸 서비스를 즐길 여유조차 없었고, 이로 인해 사기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상황을 우려한 한 임원이 제3과 소속 직원인 메이에게 제안을 한다. 샴푸 서비스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메이를 그 부서의 부장으로 임명하는 것. 처음엔 망설였지만 메이는 가족의 생활비와 주택 담보 대출 등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연봉 인상과 인센티브 구조라는 조건을 받고 제안을 수락한다. 이야기는 메이가 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