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혼자 사는 생활을 하게 된 그는 오랫동안 꿈꿔온 독립을 이뤘다. 그러나 집에서는 다 해결해주던 생활과 달리 요리, 집안일, 빨래까지 모든 것이 쌓여가며 게으르고 산만한 일상에 빠져 허덕이게 된다. 그런 그의 무기력한 모습을 본 어머니는 동생인 카자마 유미에게 조카를 도와주며 함께 살 것을 부탁한다. 예전부터 마음을 품었던 이모 카자마 유미가 갑작스럽게 같은 집에 들어오게 되고, 둘은 함께 생활을 시작한다. 자유분방한 성격과 자연스럽게 풍기는 섹시함을 가진 그녀. 일상적인 친밀함 속에서 점점 새로운 관계가 싹트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