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리니 낯선 방 안에 갇혀 있었다. 팔다리는 꽉 묶여 있어 도망칠 틈조차 없었다. 곁에 앉은 교복 차림의 소녀는 마치 위로라도 하듯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내 곁에 있었다. 평범해 보이던 그녀의 손에는 주방용 칼이 꼭 쥐어져 있었다. "겁내지 마"라고 속삭이며 내 바지를 내리더니, 고환에 남은 정액까지 빠져나올 때까지 수차례 사정하게 만들었다. 배는 고파 죽을 지경이었지만, 아무도 음식을 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굶어 죽어가는 상황 속에서 점점 내 마음 한구석에 이상한 욕망이 솟아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