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의료진이 제공한 간호사들의 실제 영상을 담았다. 과중한 업무와 막대한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속에서도 수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들. 이 작품은 병원의 조용한 구석에서 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위에 몰두하는 사적인 순간을 몰래 관찰하고 기록한다. 카메라는 그들 자신과의 친밀한 만남을 포착하며, 억눌린 감정과 욕망을 드러낸다. 필터링되지 않은 이 생생한 영상은 일상의 혹독함과 더불어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다운 진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