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한 봄날, 아즈사는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인 카스미와 재회한다. 오랜만의 만남은 억제할 수 없는 감정을 일깨운다. 예전에 거절당했던 기억이 스쳐가지만, 놓을 수 없었던 그 마음은 여전히 강렬하다. 이건 분명 운명이 주어진 특별한 기회일 것이다. 그녀는 다시 한 번, 예전처럼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진심 어린 감정과 두 소녀 사이의 깊은 유대가 엮어내는 순수한 러브 스토리. 아즈사와 카스미의 진솔한 레즈비언 사랑을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