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이사 온 새로운 누님에게 인사를 받았다. 우아하고 아름다워 보이지만 놀랍게도 브래지어를 안 입은 니트 차림으로 묘한 매력을 풍겼다. 인사가 끝나고 그녀가 돌아서는 순간,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고 나는 정신이 아득해졌다. 내 반응에 스스로도 놀랄 정도였다. 날이 갈수록 나는 계속 생각했다. 도대체 그녀는 내게 애매한 신호를 보내는 걸까? 그러던 어느 날, 에어컨 고장이라는 핑계로 그녀의 집에 불려가게 되었다. 거기엔 놀랍게도 또 다른 세 명의 놀라울 정도로 매력적인 누님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각각 독특한 성격과 매력을 지닌 이 네 명의 아름다운 누님들과의 만남은 이제 본격적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