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소년의 세계는 아버지가 재혼을 하며 뒤바뀐다. 아름다운 의붓어머니 시즈카가 새로운 가족으로 들어오고, 성적 욕구를 억누르는 무성애 결혼 생활을 하던 그녀는 자위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이를 몰래 촬영하는 의붓아들의 시선을 눈치채지 못한다. 숨겨진 욕망을 지닌 아들의 마음을 느낀 시즈카는 다정하게 그의 감정을 받아들이며, 그녀는 아들의 첫 여자가 된다. 금기된 감정이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의붓어머니의 따뜻함과 매력을 담아내며, 복잡하게 얽힌 두 사람의 관계를 깊이 있게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