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리 노노카와 유우지는 같은 카페에서 일하는 동료이며 최근 연인 사이가 되었다. 서로에게 깊은 애정을 품고 있는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늘어나는 손님과 취업 준비의 스트레스로 인해 바쁜 일정 탓에 함께할 시간이 거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폐점 업무를 함께 맡게 되어 영업 종료 후 가게 안에 둘만 남게 된다. 더 이상 감정을 참을 수 없던 두 사람은 직장 안이라는 금기된 공간에서도 억눌렸던 욕망을 터뜨리고 만다. 마침내 그들 사이의 감정이 육체적인 형태로 드러나는 순간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