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과 학생 사이에 피어나는 금지된 사랑. 아침 일찍 교직원실에서 몰래 만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점심시간에는 화장실 칸막이 안에서 뜨거운 관계를 깊어간다. 수업 후에는 텅 빈 교실에서 질내사정을 즐기며 몸을 섞는다. 방과 후 동아리 활동 시간에는 성추행에 가까운 지도를 받으며 서로에 대한 욕망이 더욱 커져만 간다. 깊은 밤 당직실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갈망을 참지 못한다. 언제든지 만날 수 없다는 아픈 그리움이 이 금기된 사랑을 더욱 강렬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