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살이 넘은 그녀들의 남편과의 관계는 이미 오래전에 식어버렸다. 성에 대한 욕망은 마치 꿈이 현실이 되어가는 것처럼 이제 더 이상 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만 간다. 외로움을 참고 견뎌온 날들 역시 마침내 한계에 다다랐다. 성숙하고 익은 그녀들의 몸은 민감하기 그지없어, 가장 사소한 자극에도 금세 젖어든다. 이 작품은 정서적 굶주림에 시달리는 네 명의 기혼 여성이 본능의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로 자신들의 깊은 욕망에 굴복하는 생생하고 솔직한 기록이다. 강렬한 사실감으로 묘사된 그녀들의 진실된 신체 반응과 변화하는 감정의 흐름을 목격하라. 마치 직접 그 경험을 살아가고 있는 듯 생생할 정도로 생동감 있는 연출로, 성숙한 여성의 끌림과 성에 대한 타오르는 갈망이 압도적인 매력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