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부부의 일상은 서서히 무너져가고, 대화는 줄어들며 성적인 관계도 끊긴다. 이런 점점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남편은 동료를 통해 아내의 외도 소문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흥분되고 있음을 느낀다. 이에 자극을 받은 남편은 소개를 통해 마사지사를 연결받아 아내와 성관계를 맺어달라며 부탁하고, 이를 몰래 촬영한다. 남편을 통해 소개된 마사지사지만, 아내에게는 전적으로 낯선 존재다. 흥분한 남편이 지켜보는 앞에서 아내는 이성을 잃고 끊임없이 절정에 도달한다. 열정과 배신, 숨겨진 욕망이 충돌하며 변화하는 이 부부의 관계를 생생하게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