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실수로 고객 회사에 2천만 엔의 손해를 끼치게 된 것을 계기로, 회장은 나츠카와 아유미에게 주 3일 비서로 일할 것을 제안한다. 거절할 경우 남편의 회사가 파산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가족과 생계를 지키기 위해 그녀는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비서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회장과의 관계는 점차 깊어지며 그녀는 점점 더 위험한 상황에 빠져들게 되고, 가정과 직장 사이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결혼 생활도 서서히 파국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곧 그녀가 마주하게 될 진정한 시련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