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여자 수사관이 범죄자들이 설정한 교묘한 덫에 빠져 납치된다. 그녀의 침착한 태도와 날카로운 판단력에 매료된 남자들은 그녀를 성노예로 삼아 지배하기로 결심한다. 이를 위해 흥분 호르몬을 주사해 그녀의 이성을 빠르게 무너뜨리려 한다. 그러나 그녀는 끝까지 버티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그녀의 투쟁은 강력하고 우아한 수사관의 자부심을 그대로 보여준다. 하지만 점차 쾌락에 압도되며 이성은 붕괴되고, 몸은 감각에 굴복한다. 결국 격렬하게 경련하며 자아를 완전히 잃는다. 그녀의 변신은 마침내 완성된다. 더 이상 인간이 아닌, 쾌락에 종속된 오직 육체적인 존재로 전락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