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직장의 새 동료 나카히라와 함께 퇴근 후 술을 마시기로 한 사야마 아이. 남편은 야근으로 집에 돌아올 수 없었고, 나카히라와 방향도 같았기에 첫 월급을 기념하며 함께하기로 한다. 술자리에서 대화는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어느덧 시계는 00시 02분을 가리킨다. 막차는 끊기고, 밖에는 폭우가 쏟아지며 택시도 잡히지 않는다. 남편은 문자로 오늘 집에 못 온다고 알린다. 억누를 수 없는 욕망에 휘둘린 아이는 본능에 따라 나카히라와 밤이 새도록 격렬한 정사를 나눈다. 이 밀도 높은 밤의 정사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 이후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