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여성들의 일상 속에 숨겨진 에로티시즘을 담은 드라마틱한 앤솔러지. "물고기 속에 마음이 있다면 물속에도 마음이 있다"는 시적 분위기가 작품 전체의 깊이를 더한다. 아름답고 고귀한 중년 주부들이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치며, 그 따뜻함과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동기는 달라도 내면에 쌓인 성적 좌절은 그들의 익은 몸을 자극하여 쾌락으로 가득 찬 야한 장면들을 만들어낸다. 겉모습이 벗겨지는 그 순간, 펼쳐지는 드라마는 관객을 끝내 저항할 수 없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