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정을 오랫동안 느끼지 못한 중년의 아내들은 정서적, 신체적으로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겉보기엔 조용하고 억제된 성격이지만, 내면은 깊은 애정을 품고 있어 불륜이나 일탈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기 쉽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과 몸이 충분히 성숙해지며, 조금만 스쳐도 격렬한 반응을 일으키는 예민한 몸을 갖게 된다. 남편과의 정서적 유대가 단절된 채, 다른 남성의 품을 적극적으로 찾는다. 네 명의 유부녀가 금기된 관계 속에서 욕망과 외로움을 채워가는 성숙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