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오자키에게 끌리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는 후지마키는 결국 말다툼을 벌이며 술자리 후 귀가 도중 곤경에 빠진다. 늦은 밤, 일하는 도중 잠시 휴식을 취하던 오자키는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모두 집 열쇠를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쩔 수 없이 사무실에서 밤을 보내게 된다. 점점 고조되는 긴장 속에서 오자키는 갑자기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를 시도한다. 이 예기치 못한 상황은 둘 사이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