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 소식을 듣고 스즈는 집을 나와 이혼을 결심한다. 히로세 리오나는 스즈가 다시 일어설 때까지 자신과 함께 살지 않겠냐고 제안하고, 스즈는 기꺼이 수락한다. 두 사람은 함께 살기 시작한다. "미안해, 스즈야," 라고 리오나의 남편 세이이치가 말할 때, 스즈는 리오나를 "형수님"이라 부르며 정성과 존중을 담아 대한다. 스즈는 그 남자와 결혼한 것을 후회하며, 자신의 진심에 따라 솔직하게 살아가기로 다짐한다. 그렇게 스즈의 삶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