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로 미쿠루는 성실하고 다정다감한 자매로, 오빠에게는 각별히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다. 어느 날 아침 오빠가 늦잠을 자고 일어나 옷 갈아입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자, 그녀는 방에 들어갔다가 아침 발기로 딱딱하게 선 오빠의 음경을 보고 충격과 당황으로 굳어버리고 만다. 그 순간, 미쿠루의 반응에 흥분한 오빠는 그녀의 손을 자신의 음경 위로 끌어당기며 충동적으로 만지게 만든다. 그날 이후 오빠는 여동생을 성적 해소를 위한 존재로 이용하기 시작한다. 일상 속에서 점차 드러나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와 금기된 친밀함이 묘사되며, 오빠와 여동생 사이에 형성되는 비밀스러운 유대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