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에 도사리는 위험한 유혹들이 주부들의 마음을 흔든다. 후미코(37), 발코니 너머로 지켜보는 사이. 사치코(35), 밤에 몰래 방에 침입하는 사이. 사야카(38), 남편의 선배에게 몰린 사이. 나오미(35), 제자들에 둘러싸인 사이. 그리고 히사요(32), 예상치 못한 침입자에게 표적이 된 사이. 아침, 낮, 밤 - 숨겨진 욕망과 굴욕이 하루의 각 시간대에 걸쳐 펼쳐지며, 이 옴니버스 작품의 핵심을 이룬다. 일상생활의 경계를 넘어선 불안한 드라마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