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외아들의 수술비는 엄청난 금액이었고, 이로 인해 가족은 부유한 후원자의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러나 그 남자는 단 하나의 왜곡된 조건을 내건다. 수술비 전액을 대신 부담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아내를 1년간 성노예이자 육변기로 고용하겠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아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결단을 내리는 아버지의 필사적인 각오와, 충격적인 요구에 직면한 어머니의 고통스러운 심정을 그린다. 극한의 위기 속에서 가족의 유대와 현실의 냉혹함이 뚜렷하게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