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요, 삼촌... 우리 동생 미온에게는 해치지 마세요... (저라도 지켜내겠어요.) 이 각오를 품고 동생을 지키려는 언니 치카는 악랄한 삼촌에게 오히려 붙잡히고 만다. 정의감과 동생에 대한 사랑만을 무기로 필사적으로 저항하지만, 삼촌의 냉혹한 협박과 위협에 시달리며 점차 정신이 무너진다. 위기를 모면하려는 생각에 몸을 사서 흔들어가며 그를 달래기 시작하지만, 오히려 발기 증강제를 먹게 되어 정신이 흐려지고 사고가 왜곡된다. 결국 삼촌에게 잔혹하게 강간당하고, 수차례에 걸쳐 질내사정을 당한다. 강함과 약함이 교차하는 비극적인 이야기. 치카의 고결한 뜻과 그녀가 당하게 되는 비극적인 사건의 연쇄를 그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