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오니 문 앞에 낯선 아름다운 여자가 서 있었다. 그녀의 아름다움은 나의 직장 스트레스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정도로 강렬했다. 그녀는 예전엔 평범하고 빈유였던 내 제자 리마였다. 10년 만에 다시 만난 그녀는 큰가슴에 매력적인 유부녀로 완전히 탈바꿈해 있었다. 남편과 심한 다툼 끝에 집을 나온 그녀는 갈 곳이 없어 하룻밤만이라도 지내게 해달라며 나를 찾아온 것이었다. 그녀의 눈빛에서 예전 그녀가 나를 좋아했던 감정이 떠올랐고, 나의 마음 깊은 곳이 요동쳤다.